-
“세월호서 발견된 휴대전화 저장 팩에 넣어 방치”
4일 오전 전남 목포 신항만에서 세월호 육상거치를 위한 준비작업으로 모듈 트랜스포터가 옮겨지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한 유가족이 배에서 나온 펄 더미를 살피고 있다.
-
"세월호 무게 예상보다 1130t 늘어…7일 육상거치 어려울 듯"
4일 오후 전남 목포시 목포신항만 세월호 육상 거치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반잠수선 앞에서 미수습가족들이 '선체조사위원장과 해수부 장관 면담'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이고 있다. 세
-
선체조사위 "세월호, 소조기 전까지 육상거치 힘들다"
김창준 세월호 선체조사위원장 [중앙포토]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가 4일 기자회견을 열고 "오는 7일까지 세월호 육상거치가 힘들 것 같다"고 밝혔다. 김창준 세월호 선체조사
-
전남 지역 5~7일 비 예보… 세월호 육상 이송 괜찮을까?
세월호 입항 나흘째인 3일 목포신항으로 오르기 위해 배수작업을 진행했다. 인부들이 추가 투입된 모듈 트랜스포터를 정리하고 있다. 강정현 기자. 세월호 육상 이송 작업에 날씨가 새
-
“세월호 물빼기 진척 없으면 운송모듈 늘려 옮길 것”
3일 오전 전남 목포신항 부두에 접안해 있는 세월호에서 현장 작업자들이 육상 이송 작업을 위해 선내 펄을 자루에 담아 옮기고 있다. [목포=강정현 기자] 해양수산부가 세월호 선체
-
세월호 선체하부서 뼛조각 3점·유류품 30점 발견…이번에도 동물뼈?
세월호 입항 나흘째인 3일 목포신항으로 오르기 위해 배수작업을 진행했다. 인부들이 이날 추가 투입된 트랜스포터를 정리하고 있다. 강정현 기자 세월호 받침대 하부 진흙 제거작업이
-
‘배수 차질’ 세월호, 모듈 트랜스포터 24개 추가하기로
해양수산부가 세월호 선체를 육상으로 실어나를 모듈 트랜스포터(MT)의 수를 늘리기로 했다. 세월호 선체에 구멍을 뚫어 바닷물과 펄을 빼내는 작업이 차질을 빚고 있기 때문이다. 김창
-
세월호 해수 배출 작업 차질, 모듈 트랜스포터 24대 추가 동원
3일 전남 목포시 목포신항에서 반잠수선에 실린 세월호의 육상거치를 위해 작업자들이 수거한 펄을 포대에 담아 부두에 옮기고 있다. [중앙포토] 세월호 선체 무게를 줄이기 위한 작업
-
세월호 천공작업 본격 돌입... 21개 구멍 뚫어 바닷물 빼내
해양수산부가 3일 세월호 무게를 줄이기 위해 선체에 구멍을 뚫는 ‘천공 작업’에 착수했다. 선체 왼쪽 화물칸인 D 데크에 21곳의 구멍을 뚫는 일이다. 이날 오전 11시 해수부는
-
세월호 펄에서 휴대폰ㆍ지갑 등 48점 발견…소유 확인된 건 이준석 선장 뿐
3일 오전 전남 목포신항에 정박중인 세월호의 모습. 해수부는 4일까지 세월호 선체의 무게를 줄이기 위한 배수와 펄 제거작업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. 강정현 기자 3일 해양수산부는
-
“세월호, 21개 천공 시도…460톤 줄여야”
세월호를 육상으로 거치할 모듈 트랜스포터(M/T)가 2일 오전 전남 목포신항에서 하역해 이동하고 있다. 사진 공동취재단 세월호 의혹 규명을 위해 선체 훼손을 하지 않겠다던 세월호
-
[서소문사진관]팽목에서 목포로 이어진 세월호 추모 발길
세월호 입항 사흘째인 2일 목포신항에서 추모행사가 열리고 있다. 강정현 기자 2일 한 추모객이 목포신항 북문 쪽 철책에 노란 리본을 달고 있다. .강정현 기자 2일 '세월호
-
이준석 선장 여권 이어 세월호서 담요 발견…'아이들이 썼을까'
세월호를 육상으로 거치할 모듈 트랜스포터(M/T)가 2일 오전 전남 목포신항에서 하역해 이동하고 있다. 인양된 세월호 인근에 있던 퇴적물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승객들이 쓰던 것으로
-
세월호 주변 계속해서 발견되는 ‘동물뼈’
세월호를 육상으로 거치할 모듈 트랜스포터(M/T)가 2일 오전 전남 목포신항에서 하역해 이동하고 있다. 사진 공동취재단세월호가 목포신항에 도착한 지 사흘째인 2일 펄제거 작업 중
-
세월호 침몰지점 수색, 오늘 시작...선미 구역 '집중수색'
세월호를 육상으로 거치할 모듈 트랜스포터(M/T)가 2일 오전 전남 목포신항에서 하역해 이동하고 있다. [사진 뉴시스] 세월호 사고해역에 대한 수색작업이 오늘부터 시작될 예정이다
-
승객보다 더 빨리 탈출한 이준석 선장 여권, 카드 나왔다
세월호 침몰 지점 바닷속에 대한 수색 작업이 개시된다. 2014년11월11일 미수습자 9명을 남긴 상태에서 수중 수색작업이 중단된 이후 873일 만이다. 2일 해양수산부와 인양
-
세월호 무게 1000t 줄여야 육상 거치 가능 … 평형수 배출 고심
━ 1080일 만에 뭍에 온 세월호 맞은 목포신항 목포대교가 끝나는 고하도 초입부터 저 멀리 세월호가 보였다. 셔틀버스가 목포신항으로 다가갈수록 세월호는 점점 또렷해졌다. 푸른색
-
세월호 거치 관건은 '펄 제거'·'평형수 배출'
세월호를 육지에 건져 올리기 위한 최대 난제는 선체 내부에 차 있는 ‘펄’ 제거와 ‘평형수 배출’이다. 펄 제거는 실종자 유골이나 유류품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작업을 진행해야 하고
-
10일부터 미수습자 수색 “얘들아 이제 집에 가자”
“엄마 나 수학여행 가기 싫어.” 2014년 4월 초 단원고 2학년생이던 다윤이는 엄마 박은미(47)씨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냈다. 하지만 박씨는 “수학여행도 수업의 일부분”이라며 수
-
"이제 좋은 일만 있겠죠"…마지막 항해 끝낸 세월호, 다시 시작된 기다림
세월호의 마지막 항해는 끝이 났지만, 누군가는 또 다른 기다림을 견딜 준비를 해야 했다. 31일 오후 1시쯤 사람들은 신항만 출입을 통제하는 철조망 앞에 서서 긴 세월에 헤진 세월
-
[세월호 인양]"다음달 6일 쯤 선체 육상에 옮길 것".. 이철조 현장수습본부장 일문일답
이철조 해양수산부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장[중앙포토] 세월호가 31일 오후 1시 30분 목포 신항에 도착했다. 이로써 2014년 4월 16일 출항한 세월호는 1081일만에 항해를 끝
-
목포신항 도착한 세월호...해수부 "4월 6일 육상 거치 예정"
목포신항 도착한 세월호. [사진 강정현] 31일 오후 세월호가 거치 장소인 목포신항에 도착한 가운데, 해양수산부는 세월호를 내달 6일 육상에 거치한다고 발표했다. 해수부에 따르면
-
[양영유의 직격 인터뷰] “세월호 둘러싼 괴담은 모두 페이크 뉴스다”
━ 세월호 의혹 쓴소리 코리아샐비지 류찬열 회장 류찬열 코리아샐비지 회장은 30일 목포신항에서 “세월호 침몰 원인에 대한 의혹은 선체를 조사하면 밝혀질 것”이라며 “미수습자
-
반잠수선 날개탑 제거에 이틀 걸려 … 세월호 30~31일 목포신항에 도착
세월호가 30일을 전후해 105㎞ 떨어진 목포신항을 향한 ‘마지막 항해’에 나선다. 선체 수색은 다음달 10일부터 이뤄질 전망이다.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27일 “예정대로라면